이번 타깃은 거실벽입니다.
좀 민밋하고 심심한 거실 벽면에 그래픽 스티커 작업을 하려고 해요
아직 티비를 설치하기 전인 거실벽면입니다.
그래픽 스티커를 대충 잘라서 위치를 정해봅니다.
동생에게 지시를 했더랍니다.
잘 붙이라고~ ㅋㅋㅋ
왼쪽 위치잡고, 오른쪽 위치잡고~
시키는 대로 잘 합디다~ 착한 내동생 ^^
바닥에 널부러져있는 그래픽 스티커들...
나뭇잎들을 보고 전...절망했더랍니다. ㅜㅜ
저걸 어찌 작업해야할런지 ㅠㅠ
그래도 작업하고나니 어찌나 뿌듯하고 기분이 좋던지..
완성 됐을때의 기분이란 참...
감동이라고나 할까...ㅋㅋ
웬지... 리폼에 중독될꺼 같은 불안한 예감이 듭니다
ㅡㅡ^